팀 버튼 신작 ‘빅 아이즈’ 개봉…예술계 사기 실화 다뤄
입력 2015.01.28 17:38
수정 2015.01.28 17:43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빅 아이즈’가 28일 개봉했다.
‘빅 아이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빅 아이즈’ 그림을 그린 진짜 주인을 찾는 놀라운 사건을 담은 영화이다. 이번 작품에서 팀 버튼 감독은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탁월한 연출력은 물론 흥미로운 스토리에 기반을 둔 따뜻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의 연출작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감성의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명불허전 환상적인 연출로 담은 감각적인 미장센과 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매력적인 '빅 아이즈' 그림의 향연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빅 아이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아담스와 명품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의 완벽한 연기력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빅 아이즈’ 그림에 숨겨졌던 놀라운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선사하고 있어 더욱 반응이 뜨겁다.
관객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 했던 팀 버튼의 따뜻한 감성을 경험하게 할 ‘빅 아이즈’는 바로 오늘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