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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수장 시진핑 연봉 2400만원, 박 대통령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2 15:12
수정 2015.01.22 15:23

박 대통령 연봉 18만 7000달러로 국가 지도자 중 17위

외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주석의 연봉은 2400만원으로 공개된 글로벌 리더 연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중 한중정상회담 때 시진핑 주석과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국가 지도자들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타 국가 지도자들에 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봉이 2만 2000달러(한화 약 2400만원)로 가장 낮게 집계돼 국가별 심한 연봉차이가 화제다.

시 주석의 연봉 2만 2000달러도 사실 최근 62% 인상된 금액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억만장자 전문매체인 리치스트라이프스타일 등 외신이 소개한 바 있다.

연봉 전체 1위는 리셴룽 싱카포르 총리가 218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0만 달러로 3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8만 3600달러로 9위,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10위에 올랐다.

또 지난 프랑스 인질테러 사건으로 정치적 리더십을 입증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3만 달러로 13위에 올랐다. 그리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1만 5000달러로 14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만 7000달러(한화 약 2억원)로 17위를 차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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