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해변서 제자들과 성관계한 여교사들
입력 2015.01.22 14:53
수정 2015.01.22 15:40
두 차례 걸쳐 성관계…미성년자 성관계 혐의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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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 힐스 고등학교에 교사로 재직 중인 멜로디 리퍼트(38)와 미셸 기렐리(30)는 지난 17일 해당 학교 학생들과 여행지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관에 따르면 리퍼트는 지난해 11월 산 클레멘테 해변에서 자신이 재직 중인 학교 학생과 술을 마신 후 성관계를 맺었고, 이후 기렐리와 함께 두 번째 계획을 세웠다.
이 둘은 산 클레멘테 해변에서 리퍼트의 첫 번째 여행에서 만난 학생 중 일부를 다시 만났고 두 명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맺었다.
한편 리퍼트와 기렐리는 각각 미성년자 범죄 방조혐의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나눈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이 발견된 이후 휴직으로 처리돼 유죄로 밝혀지면 수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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