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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1천만 돌파…올해 개봉작 중 3번째

스팟뉴스팀
입력 2014.12.25 16:44
수정 2014.12.25 16:49

아바타와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번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영화 수입·배급사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0만46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의 천만 돌파는 올해 국내에 개봉한 영화 중 '겨울왕국'(1029만)과 '명량'(1761만)에 이어 세 번째다. 외화로는 지난 1월 애니메이션 사상 첫 천만 클럽에 가입한 '겨울왕국'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인터스텔라'의 기록은 2009년 1362만명을 기록한 '아바타'와 '겨울왕국'에 이은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번째다. 여기에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돼 온 11월 개봉작 중에는 역대 최고 기록이며 국내 개봉작 역대 흥행기록 40위권 안에 11월 개봉작은 ‘인터스텔라’가 유일하다.

지난달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5일째 200만명을 넘는 등 초반 흥행을 몰고 갔다.

이어 개봉 두 달여 만에 관객의 문의와 요청에 따라 일부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재상영되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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