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으로 돌아온 뉴 카이엔…사전계약 250대
입력 2014.12.02 13:31
수정 2014.12.02 13:36
2일 뉴 카이엔 출시, 지금 계약하면 차량인도까지 약 3개월
예리하고 명료한 디자인에 고객 선호 기본 사양 탑재
포르쉐코리아는 2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뉴 카이엔을 출시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스포츠카의 고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뉴 카이엔이 사전계약 250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뉴 카이엔 라인업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카이엔 S 디젤의 사전 계약이 250여대에 달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뉴 카이엔은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재고가 쌓인 것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생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내년 3월께 차량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포르쉐코리아 측은 전했다.
새로워진 최신 카이엔은 더욱 예리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입어 날렵해진 외관을 자랑한다.
보닛은 더욱 넓어졌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작아진 중앙의 공기 흡입구는 정면의 예리함을 더욱 강조한다. 두 개의 외부 공기 흡입구는 더 밖으로 향하는 위치에 장착돼 웅장한 느낌을 준다.
또한 뉴 카이엔은 디자인은 기능을 따른다는 포르쉐 디자인 DNA를 담았다. 차의 양 측면에 위치한 ‘에어블레이드’는 냉각된 공기를 인터쿨러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매력도 더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덕에 뉴 카이엔은 첫 눈에도 포르쉐 모델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뉴 카이엔은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700~900만원 가량 비싸졌지만 더 많은 옵션이 장착돼 상품가치가 높아졌다.
실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가 모든 모델에 장착되며, 카이엔 터보는 탑 모델에 걸맞게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를 포함한 LED 메인 헤드라이트가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자동 개폐식 트렁크 리드, 쉬프트 패들을 포함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문턱,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이 카이엔의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포함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카이엔 S 디젤 1억1490만원, 카이엔 S 1억1660만원, 카이엔 터보 1억5430만원이다.
이재원 포르쉐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사는 “포르쉐 모델 가운데 카이엔은 특히 판매비중이 높은 인기모델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내년 4월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뉴 카이엔을 포함한 주요차량을 전시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