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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이상훈 돌아온다…한화 아닌 두산 코치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10.30 14:25
수정 2014.10.30 14:29

김태형 신임감독 부름 받고 두산행 결심

‘한화행 오보 소동’ 뚫고 예상 깬 행보

이상훈이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야생마’ 이상훈(43)이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은 두산 김태형 신임감독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근 감독이 한화로 가면서 고양 원더스에서 함께 해온 이상훈의 한화 합류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막판 반전이 이루어졌다.

이상훈이 김성근 감독에게도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일부 언론에서는 이상훈의 한화 합류를 보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상훈은 지난 1993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뒤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한국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다.

특히 1995년에는 선발로서 20승을 올리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등 해외 리그도 두루 거친 그는 2004년 6월 SK에서 선수생활을 마쳤다.

이상훈은 음악생활에 취해 한동안 야인으로 머물러 있었지만, 2012년 김성근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고양 원더스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해왔다.

두산은 이상훈 코치를 통해 좌완투수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좌완투수가 약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만큼 이상훈 코치가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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