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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품 여주인공 박하나 '베일 벗었다'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9.29 12:03
수정 2014.09.29 12:06
임성한 작가 작품의 여주인공이 된 박하나. ⓒ MBC

MBC 새 일일극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가 박하나-강은탁 커플의 비밀스런 사연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에서 박하나-강은탁은 그림 같은 호수를 배경으로 백야(박하나)가 무엄(강은탁)을 화폭에 담고 있다. 과연 둘이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버전의 포스터에서 박하나는 무언가를 애타게 그리는 눈빛으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MBC 드라마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박하나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포스터 촬영까지 하고 있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다음달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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