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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10년 우정 결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4.09.29 11:48 수정 2014.09.29 11:51
유서진 결혼. ⓒ데일리안DB

배우 유서진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유서진 소속사 LDL측은 “유서진은 오는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전했다.

유서진과 예비신랑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유서진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이들의 결혼식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축가나 사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신혼여행은 유서진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내년으로 미뤘다.

유서진은 다음달 13일 방송되는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발견’에서 팜므파탈 마홍주 역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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