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입력 2014.09.29 10:17
수정 2014.09.29 12:43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3회는 시청률 22.6%(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12회 방송분(28%)보다 5.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인천아시안게임 2014 야구결승전’은 11.9%, SBS ‘인천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화제의 드라마 MBC ‘왔다! 장보리’와 SBS ‘기분 좋은 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자식바보 차순봉(유동근)이 자식들을 상대로 벌이는 불효청구소송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