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편한 ‘갓수족’? 대부분 “부담 느껴”
입력 2014.07.09 10:40
수정 2014.07.09 10:44
부모 지원 받으며 노는 '백수' 결코 마음 편치 않아
'갓수족' 대부분이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6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 중 절반 수준인 48.4%가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구직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43%는 오직 부모님의 지원만으로 구직활동 비용을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구직자 중 대부분인 97.1%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28.7%는 부담감의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 이들 중 67.3%는 이러한 부담감 때문에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전공이나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묻지마 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부모님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이유로는 ‘별다른 수입원이 없어서(72.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