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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단독 할인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7.08 14:59
수정 2014.07.08 15:01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단독 10% 할인

어린이 관객 위한 공연 할인혜택 풍성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을 자사 카드로 구입할 경우 단독 10% 할인을 제공한다. 빈체로(Vincero)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삼성카드가 자사 회원에게 실용적인 공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8월 말까지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삼성카드로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을 구입할 경우 단독 10% 할인을 제공한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특히 이번 공연은 23년 만에 성사돼 많은 클래식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할인혜택도 실용적이다. 오는 8월31일까지 대학로 AN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오싹한 연애' 티켓을 평일 8시와 주말에는 50%, 평일 5시에는 6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썸걸(즈)' 티켓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단독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공연 혜택도 풍성하다.

오는 8월31일까지 △서울 예림당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보물섬'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어린이 난타' 티켓 구입 시 단독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물섬은 오는 11일, 어린이 난타는 19일부터 열린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연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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