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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해외결제금액 최대 3배 캐시백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7.04 17:41
수정 2014.07.04 17:42

오는 8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 최대 3배 캐시백

해외여행 고객 위해 24시간 한국어 콜센터 운용

삼성카드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이벤트(삼성카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휴가철을 맞아 삼성카드가 자사 고객의 해외여행을 지원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알뜰하고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캐시백부터 호텔 추가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월31일까지 해외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한 회원 대상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참여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가능하다. 여기에는 직구도 포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최대 이용금액의 3배(500만원 한도)까지 캐시백 해준다. 예컨대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이 50만원에서 1등에 당첨될 경우 150만원을 돌려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9월12일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30일까지 해외 휴가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한 분할납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해외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의 여행경비, 교육비, 쇼핑 금액 등을 결제한 후, 삼성카드 홈페이지 '해외 이용금액 분할 납부' 메뉴 또는 콜센터(1588-8700)를 통해 3개월 분할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제외된다.

앞서 삼성카드는 6월부터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부킹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는 회원 대상 최저가에서 7% 추가 할인과 호텔 숙박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카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해외여행지원서비스(S.Travel Care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해외 체류 중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24시간 365일 한국어 상담원(트래블케어 해외 상담 서비스 센터:82-2-3140-1727)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모든 여행·항공사에서 해외 항공권,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출국 전 삼성카드 여행(1688-8200)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삼성카드 여행' 이용자는 최대 4인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출국일로부터 최대 30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용적이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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