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던지고 지상렬 받고 '끈적한 스킨십'은 덤
입력 2014.07.06 22:14
수정 2014.07.06 22:19
목동구장 시구-시타자로 등장..완벽한 패션과 시구 이어 스킨십 선보여
박준금 지상렬이 시구 시타자로 목동구장에 섰다. ⓒ MBC SPORTS 플러스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시구 시타를 위해 목동 야구장을 찾아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6일 오후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넥센 유니폼을 입고 딱 붙는 흰색 바지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박준금은 목에 분홍 스카프로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패션 만큼이나 멋진 투구폼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팔과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린 후 안정적으로 시구를 선보인 것.
완벽한 시구에 이어 이번에는 지상렬이 박준금을 번쩍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때 박준금은 다리를 일자로 뻗고 손을 흔드는 쇼맨십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JTBC ‘님과함께’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