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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은정, 19금 입담 초토화 "집이나 차 안에서 해"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6.21 10:30
수정 2014.06.21 15:26
마녀사냥 은정 ⓒ 방송캡처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19금 입담으로 '마녀사냥'을 초토화 시켰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출연한 은정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연예인들과의 데이트 등을 언급하며 솔직한 발언을 잇던 가운데 "아마도 공통적일텐데, 차나 집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음식점에서 한다"고 말했다.

은정은 "한 번은 너무 만날 데가 없어서 한 건물에 따로 볼 일이 있는 것처럼 들어가 1분만 보고 헤어진 적도 있다"면서 "너무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나서 1분 정도만 서로에게 초집중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승희가 "나는 얼굴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그러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고, 이에 은정 "그럼 넌 어디서 해?"라며 돌발 발언을 해 신동엽 등 MC들을 당혹케 했다.

신동엽은 이내 "뭘하냐?"라며 "고정출연 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은정 발언 높네", "마녀사냥 은정 재미있던데", "마녀사냥 은정 19금 발언 대박"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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