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청원 “의리와 신뢰로 책임정당의 책임대표 될 것”
입력 2014.06.19 15:48
수정 2014.06.19 15:49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14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당내 최 다선 의원인 서 의원은 “나는 정치인으로 살아온 30년 이상의 삶 중에 의리와 신뢰를 저버린 적이 없다”며 “내 삶속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의리와 신뢰가 나를 재기하게 했다. ‘무신불립’이란 공자의 말씀이 있는데 신뢰가 없으면 사람도, 정당도, 국가도 바로 설 수 없다”고 피력하며 “책임정당의 책임대표가 돼서 정권재창출의 희망을 꽃피우고, 통일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