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신드롬', 팔도 '비락식혜' 판매 35%↑
입력 2014.06.11 09:13
수정 2014.06.11 09:17
판매금액 6억원 증가...의리 마케팅 강화
팔도는 '비락식혜'가 김보성 광고 효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달 7일 김보성을 모델로 한 비락식혜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한 이후 5월 31일까지 54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기대비 35% 이상 신장했다.
판매금액으로는 약 6억원 증가한 수치다.
또 광고 전후 25일간을 비교했을 경우 전체 판매수량이 38.5%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할인점에서는 104.4%, 편의점에서는 51.9%가 신장됐다.
팔도는 젊은 층을 주요 구매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광고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팔도는 전통음료인 비락식혜를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으리'(의리의 신조어)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리파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발탁했다.
'의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팔도 비락식혜 광고는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29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990년대 중반이후 제2의 비락식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팔도측 설명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으로 이 시대의 청춘들과 소통을 지속해 올해 10% 신장한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