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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홍종현-유라 첫만남…"첫 눈에 두근두근"

데일리안=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6.07 06:50
수정 2014.06.07 07:37
우결 홍종현 유라 ⓒ MBC

'우결' 새내기 커플 모델 홍종현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유라와 홍종현은 사전 인터뷰만 있는 줄 알고 약속된 장소에 왔다가 미션카드를 전달받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종현의 아내인 유라는 대기실에서 걸스데이 멤버들과 미션 카드를 받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라는 멤버들에게 "유라가 부끄러워한 건 처음이다"라며 놀림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겨우 걸스데이 대기실 앞까지 찾아온 홍종현은 대기실 문이 열리는 순간 유라가 자신의 아내임을 한 눈에 알아보면서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우결 홍종현 유라 첫만남 설레네", "우결 홍종현 유라 기대커플", "우결 홍종현 유라 은근 잘어울리는 듯" 등 의견을 전했다.

7일 오후 5시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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