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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300명 희망퇴직 신청…전체 직원의 15%

이미경 기자
입력 2014.06.03 16:16
수정 2014.06.03 16:17

근수연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 지급

대신증권의 퇴직 신청자가 전체의 15% 수준인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한주간 희망퇴직 신청자가 약 300명으로 집계됐다. 퇴직이 확정되는 인원은 내주 인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대신증권은 대리급 이상은 근속연수 5년 이상, 사원급은 8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시 근수연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20년 이상 1급 부장급 직원은 최고 2억5000만원까지 받게된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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