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결국 정체 들통…'시청률 1위'
입력 2014.06.03 12:39
수정 2014.06.03 13:51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서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9회는 13.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이종석)과 한승희(진세연)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한승희가 송재희로 그려지면서 실제 정체인지, 아니면 거짓 꿈인지 드러내지 않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이미 알았구나", "닥터 이방인 이종석 꿈이야?", "닥터 이방인 이종석 혼자만의 생각인가" 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10.0%,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6.4%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