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자원봉사
입력 2014.04.18 10:51
수정 2014.04.18 11:16
가수 이특의 누나이자 배우 박인영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떠났다.
전남 진도에 봉사활동을 하러 나선 것.
박인영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인영은 가족들이 있는 실내체육관에 수건, 종이컵, 핫팩 등의 물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나선 박인영 화이팅",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박인영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봉사활동 나선 박인영 멋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