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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역부족? 호평 불구 근소한 차로 '진짜사나이'에 패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3.31 10:56
수정 2014.03.31 10:56
'1박2일'이 '진짜사나이'에 패했다_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1박2일'이 매 회 즐거운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지만 '진짜 사나이'를 엎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3.3%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로 일요 저녁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이 경남 양산에서 봄꽃 기차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진흙탕에서 뒹구는 투혼까지 발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김준호는 레크레이션 도중 유호진 PD의 이름으로 "유호진, 호진아, 진상이야" 또는 "유호진 PD가 연출하는 '1박2일', 호평을 얻고 있지만, 진짜 사나이!"라며 삼행시를 지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은 10.4%로 3위로 기록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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