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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폭탄고백 “전역 후 애인두고 후배와 바람”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3.08 18:39
수정 2014.03.08 18:45
허지웅 폭탄고백(JTBC 화면캡처)

‘마녀사냥’ 허지웅이 과거 바람 피운 사실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군복무를 하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고무신이 고맙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충실한 여자친구가 부담되는 말년병장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허지웅은 사연을 듣자 “내 사연과 똑같다. 나도 여자친구에게서 매일 편지가 왔고, 매주 면회를 와서 선임들에게 혼이 날 정도였다. 그런데 전역 후 후배랑 바람을 피웠다”고 폭탄 고백했다.

이어 “내가 내 행동을 옹호하고 포장하고 싶은 게 아니다. 삶이라는 게 온갖 변수로 인해 살아가는데 헤어지자는 쪽이 무조건 나쁘다고 욕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이 돌직구를 날렸다. 성시경은 “나쁜 놈은 맞다. 그래도 내가 비난 받는 게 싫어 이별 통보를 참는 건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라며 지금의 여자친구와 만나든 헤어지든 절대 거짓말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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