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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32회 예고, 승냥·연철 불꽃튀는 대결의 승자는?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19 15:50
수정 2014.02.19 15:57
기황후 32회 예고편에서는 승냥과 연철의 대결이 그려졌다_MBC 월화드라마 ‘기황후’화면 캡처

‘기황후’ 32회 예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1회의 방송 말미에는 기승냥이 연철을 찾아가 정면대결을 펼친다는 32회 예고편이 나왔다.

예고에서는 연철이 기승냥에게 “내 의지대로 너의 죄를 만들겠다”며 황자암살사건의 배후로 기승냥을 지목하겠다고 엄포했고 이에 승냥은 “그러시겠죠. 황자마마 시해범을 만드시려면”이라며 “그럼 기대하고 있겠다”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그간 직접적인 마찰이 없었던 승냥과 연철이 정면대결을 하게 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흥미진진. 재미 만점이다”, “이제 그만 연철과 승냥 대결 지겹다”, “연철아저씨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모든 출연자 연기 잘하세요! 흥미롭고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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