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상화, 미모 라이벌 김연아 의식한 적 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상화. ⓒ SBS

‘빙속 여제’ 이상화(25)가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 출연한다.

이상화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루기까지 겪어야 했던 남모를 부담감과 슬럼프 극복 과정 등을 털어놓는다.

또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소탈한 모습도 선보인다. 특히 이상화는 “김연아를 미모 라이벌로 의식한 적이 있느냐”는 MC의 돌직구 질문을 받고 특유의 당차고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녹호에서는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빠진 김제동 대신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객원 MC로 확약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소치 현장에서 촬영된 ‘힐링캠프 in 소치’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