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쓸친소' 현장사진 유출 “다 알고 보면 무슨 재미?”
입력 2013.12.17 10:29
수정 2013.12.17 10:35
무한도전 촬영 현장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쓸친소 촬영현장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된 사진에는 ‘쓸친소’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지상렬과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김나영, 가수 양평, 써니, 대성,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신성우 등 12명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쓸친소’ 특집의 큐시트로 보이는 표마저 공개가 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호 피디가 스포일러 지적한 게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촬영 내용 누출됐네”, “쓸친소 게스트 궁금했는데 확정됐구나. 기대된다”, “무한도전의 인기는 식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