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집안, 아버지 S건설 사장 출신…형-누나도 '대박'
입력 2013.12.17 09:30
수정 2013.12.17 09:39
배우 이성재가 유복한 집안 환경을 공개했다.
이성재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는 20년 전에 건설회사 임원이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버지는 월급쟁이 사장님이었다"면서 "아버지가 지은 특별한 건물은 국회의사당"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누나는 미국에서 의학 공부를 했고 의사한테 시집을 갔다. 공부를 참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은 육군 대령이다. 형은 나와는 많이 달랐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성유리가 이성재에게 "망나니 아들, '상속자들' 김탄에 버금가는 이탄이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