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호출' 브라질, 11월 A매치 명단…코스타 제외
입력 2013.11.01 10:00
수정 2013.11.01 10:05
11월 ‘질레트 인터내셔널 사커' 앞두고 발탁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했던 호비뉴(왼쪽). ⓒ 연합뉴스
잊히던 이름 호비뉴(29·AC밀란)가 약 2년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미국과 캐나다서 열리는 ‘질레트 인터내셔널 사커’에 출전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보스니아, 온두라스, 칠레가 참가하는 가운데 브라질은 미국 마이에미서 온두라스(15일), 캐나다 토론토서 칠레(19일)와 격돌한다.
눈에 띄는 것은 호비뉴의 발탁이다.
올 시즌 AC 밀란에서 총 13경기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열린 강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또 첼시에서 활약 중인 윌리안도 처음으로 스콜라리호에 소집됐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티아구 실바(파리생제르맹), 줄리우 세자르(QPR)가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네이마르, 다니엘 알베스(이상 바르셀로나), 오스카, 다비드 루이스, 하미레스(이상 첼시), 헐크(제니트),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등 이름값 있는 스타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스콜라리 감독은 라리가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발탁할 예정이었지만 코스타가 고심 끝에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일단 이번 명단에서는 빠졌다.
브라질 대표팀 (vs 온두라스, 칠레) 23명 명단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퀸즈파크 레인저스),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티아구 실바, 마르퀴뇨스, 막스웰(이상 파리 생제르맹),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콘(AS로마),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에르나네스(라치오), 파울리뉴(토트넘), 오스카, 하미레스(이상 첼시)
공격수: 헐크(제니트),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호비뉴(AC 밀란), 윌리안(첼시), 베르나르드(샤흐타르), 네이마르(바르셀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