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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로 바쁜 최자…열애설 설리 스케줄은?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3.10.18 11:39
수정 2013.10.18 11:44
설리 ⓒ 데일리안DB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의 발언으로 최자와 F(X) 설리의 열애설이 다시 화제 되고 있다.

개코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참석했다. 이날 개코는 다이나믹 듀오의 또 다른 멤버 최자의 근황을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최자는 요새 데이트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모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서울숲 등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양 측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최자의 데이트 스케줄이 언급되자 설리의 근황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내 F(X) 홈페이지에 따르면 설리는 현재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 베이징’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이어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 도쿄’ 공연을 펼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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