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톱모델 여친…전 세계 홀린 ‘육감몸매-여신미모’
입력 2013.10.09 10:07
수정 2013.10.09 10:13
차세대 축구황제로 꼽히는 네이마르(21·브라질)가 한국과의 친선전(12일)을 위해 방한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네이마르의 여자친구는 지난해부터 공식커플로 인정받은 톱모델 브루나 마르케니지다. 이들은 지난해 초 열애설이 터진 뒤 줄곧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11월 마르케니지가 네이마르의 볼에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된 이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마르케니지는 1995년생으로 브라질 출신이다. 2002년 브라질 TV 드라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2004년 ‘수사 아브라카다브라’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도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공개된 마르케니지의 사진은 네이마르가 왜 그녀에게 푹 빠졌는지 엿볼 수 있게 한다. 아직 10대 소녀이지만 육감적인 몸매와 우아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7일 한국에 도착한 네이마르는 이날 오후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팀 동료 알베스, 마르셀로와 함게 백화점의 1층 명품관을 휩쓸고 다녔다는 후문이다.
네이마르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성용이 합류한 홍명보호와의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