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효리 극비리 결혼식 핑클 멤버 전원 불참 왜?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9.02 16:50
수정 2013.09.02 18:18
이효리 결혼식 핑클 불참 ⓒ 이효리 프러포즈 영상캡처

핑클 멤버 이효리가 1일 극비리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핑클 멤버들이 모두 불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1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으로 가수 정재형, 패션디자이너 요니P, 스티비J 부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런 가운데 이효리가 몸담았던 핑클의 멤버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화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효리 측에 따르면, 옥주현 성유리 이진 등 모두 공교롭게 스케줄이 잡혀있던 터라 참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 역시 변함없다는 전언이다.

이효리 이상순은 2008년 정재형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결혼발표를 했다. 9월설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달 27일 이효리가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언급해 결혼 임박설이 제기됐고 지난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