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방법 1위 ‘긴 머리카락 싹둑’…남성은?
입력 2013.08.14 15:05
수정 2013.08.14 15:13
여성 ‘스타일 변신’ vs 남성 ‘술 마시기’
이별의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 1위로 남성은 '친구들과 술 마시기', 여성은 '헤어 등 스타일 변화주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영화 '연애의 온도' 화면 캡처
이별의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 1위가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미혼남녀 872명(남성 420명, 여성 452명)을 대상으로 ‘이별 후 극복 방법’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해 공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친구들과 술 마시기’(57.4%)를, 여성은 ‘헤어·패션 등 스타일 변화’(39.4%)를 1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소개팅 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24.8%), ‘여행을 떠나기’(13%), ‘게임이나 오락에 몰두하기’(4.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친구들과 수다떨기’(32.9%)가 2위로 꼽혔으며 ‘딴 생각이 안 들도록 일에 집중하기’(14.6%), ‘소개팅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13.1%) 순으로 답했다.
설문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긴 머리카락을 단발로 다르면 꼭 실연했냐고 물어보는구나”, “이래서 옛 남자친구의 새벽2시 ‘자니’ 문자가 탄생한 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