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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학교 교사 여 제자 성폭행 혐의

스팟뉴스팀
입력 2013.08.14 14:39
수정 2013.08.14 14:45

증거 불충분 현재 보강수사 진행…경찰 “다시 검찰에 송치 할 것”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폭행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해당 학교로부터 A 교사(38)가 올해 초 B 양(17)과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를 해온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B 양이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는 상태이고, A교사는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수사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두 사람 간 문자 메시지 등, 교신 내용을 분석하고 다른 한편 주변 지인들을 조사해 성폭행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 교사에 대해 성폭력범죄처벌특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증거가 부족해 현재 재수사에 들어갔다.

이 사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은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A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A 교사는 성폭행 혐의를 받자 현재 학교를 휴직을 했고, B 양도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한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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