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거대 식인상어 “내가 바다로 끌려들어갈 뻔”
입력 2013.08.14 10:46
수정 2013.08.14 10:51
3시간30분만에 주변인 도움으로 낚아, 다시 바다로 보내
미국 텍사스주에서 웨인 위머라는 남성이 5m 길이의 거대 식인 상어를 낚은 모습이 공개돼 국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투브 사진 캡처
최근 유투브에는 한 낚시꾼이 자신보다 훨씬 큰 거대한 상어를 낚은 모습이 공개돼 국내외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리섬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웨인 위머로, 그가 낚은 상어는 매우 난폭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타이거 상어(tiger shark)이며 국내에서는 ‘뱀상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상어를 잡기 위해 무려 3시간30분 동안이나 사투를 벌였고 결국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5m 길이의 거대한 식인 상어를 낚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머는 게시물을 설명하면서 "처음 낚싯대에 무엇인가 걸려들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힘이 너무 세고 무거운 놈이라서 정말 내가 바다로 끌려 들어갈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지 못하자 주변 사람들이 의자까지 가져다 줬다.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혼자서는 결코 잡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머는 자신이 잡은 식인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