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고백 "연예계 X파일, 내 얘기 맞다"
입력 2013.08.07 13:56
수정 2013.08.07 14:00

방송인 김성경이 일명 '연예계 X파일'로 불리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 대부분 쿨하게 인정했다.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성경은 '공주병에 카메라 꺼지면 스태프들 막대한다'는 골자의 연예계 X파일에 대해 "맞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김성경은 "불편한 부분에 대해 항상 솔직하게 말하고 부딪히며 지내온 거 같다. 생방송 준비 중에 예민한 상태에서 질문지가 성의 없거나 하면 싫은 내색도, 불만도 제기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 좋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난 공주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왕자지 공주는 절대 아니다"라면서 해명 아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성경은 3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