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부상 투혼, "열심히 해서 성과 이뤄"
입력 2013.07.21 15:41
수정 2013.07.21 15:47
KBS2 출발 드림팀 출연해 어깨 부상 극복하고 우승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부상을 딛고 연예인 다이빙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연예인 다이빙 대회 개인전에서 오 아나운서는 다이빙 연습 중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진통제 투혼을 발휘, 종합점수 22점을 획득해 다른 출연자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 아나운서는 우승소감에서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뤘다는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