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피부 따라잡으려면?
입력 2013.0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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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석의 피부이야기>피부를 맑게 해주는 C6레이저,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실제로 대다수 연예인들의 생활을 보면, 일상 속에서 피부 관리를 하기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스케줄이 많은 날이면 밤을 새는 것은 물론이고 밥 먹을 시간이 없어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도 허다하다. 더불어 장시간 조명 아래서 촬영을 하는 것도 피부에는 치명적이다.
그렇다면 연예인들은 어떻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매끄럽고 건강한 도자기 피부를 가꿀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바로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피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제 연예인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요즘은 연예인 못지않게 피부 관리에 열을 올리는 일반인도 많은 까닭이다. 특히나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과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는 피부의 유ㆍ수분 밸런스를 망가트려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는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건조한 피부를 그대로 둘 경우 잔주름뿐 아니라 각질로 인한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겨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에 물을 수시로 마시고 수분크림 등을 이용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철 또 하나의 피부고민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다. 여름, 가을동안 생긴 잡티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아무리 꼼꼼히 발라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은 4계절 중 자외선이 가장 적은 계절로 색소질환 치료의 적기다.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해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기미, 주근깨가 있는 부분에는 화이트닝 에센스를 곁들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비타민C, E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이미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깊게 자리 잡았다면 더 번지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현재 피부과에서는 C6레이저 토닝, 이토닝, 엑셀V, IPL, 엔디야그레이저, 바이탈이온트, IDR약물요법, 산소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색소질환을 치료한다.
특히 ‘C6레이저 토닝’은 약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조사,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다른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질환을 치료해 준다. 시술시 통증이나 시술 후의 흔적과 붓기가 거의 없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IPL레이저와 레이저 토닝의 장점을 동시에 가져 표피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주변조직의 열 손상을 최소화해서 기존 레이저보다 치료 시 부작용과 통증이 덜함은 물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E-토닝’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기미가 심할 경우에는 에피필, TRM레이저로 표피를 살짝 벗겨 침착된 색소를 제거하고 IPL로 좀 더 깊은 단계의 색소를 제거하는 등 ‘레이저 병합요법’이 효과적이다.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엑셀브이레이저(엑셀V)를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줄여줄 수 있다. [글=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