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일본 자산운용협회와 협력…시장·제도 정보 공유
입력 2026.10.08 15:06
수정 2026.10.08 15:08
日자산운용협회와 MOU
인적 교류·공동 세미나 추진
협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일본자산운용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손잡고 양국 자산운용시장 협력 확대에 나선다.
시장과 제도 관련 정보 공유부터 인적 교류, 공동 세미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일본자산운용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자산운용업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임직원 교류와 자산운용시장·제도 관련 정보 공유,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MAJ 창립 컨퍼런스'에는 금투협이 연사를 파견한다.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성장 경험, 장기 자산형성 확대를 위한 업계 대응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요시오 히시다 IMAJ 회장이 서울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금융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히시다 회장은 방한 기간 중 금투협 회원사들과 만나 일본 자산운용시장의 최신 동향과 정책 변화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국 자산운용업계가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금투협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