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리얼, XR 글래스 ‘아우라’ 가격 공개…199만원부터
입력 2026.10.08 09:17
수정 2026.10.08 09:18
95g 미만 초경량 설계에 70도 시야각
엑스리얼(XREAL) 신제품 아우라(AURA)ⓒ엑스리얼
XR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신제품 아우라(AURA)를 가격을 8일 공개했다.
‘아우라’는 엑스리얼만의 경량 XR 글래스 및 첨단 광학 기술에 관한 전문성을 안드로이드 XR, 제미나이 및 XR용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Snapdragon® Reality Elite)와 결합한 제품이다. 엑스리얼은 구글,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우라를 개발했다.
제품은 95g 미만의 편안하고 세련된 시스루 안경과 구글 플레이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XR을 실행하는 유선 연결형 컴퓨트 퍽(연산장치)을 결합한 형태로, 사용자가 몰입감 넘치는 공간 컴퓨팅을 경험하며 현실 세계를 직접 볼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의 정밀한 손 추적 기능과 풍부한 보스 사운드, 70도에 달하는 넓은 시야각이 특징이며, 탐색용 트랙패드 역할도 수행한다. 포켓 클립이나 랜야드 클립을 통해 간편한 휴대도 가능하다.
컴퓨트 퍽 저장용량은 12GB RAM, 256GB 또는 16GB RAM, 512GB 두 종류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99만원 229만원이다. 사이즈는 미디움(60-66mm), 라지(66-72mm) 두 가지로,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경험을 제공한다.
엑스리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약 보증금을 납부하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7일(현지시각) 이전에 제품 예약 및 예약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점 사전 주문이 시작됐으며, 일반 판매 주문은 출시 시점에 맞추어 진행된다. 신규 고객은 엑스리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예약금을 납부하면 우선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쉬츠 (Chi Xu) 엑스리얼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공간 컴퓨팅은 이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엑스리얼 아우라는 지금을 위해 설계됐다”며 “가볍고 투명한 안경에 안드로이드 XR, 제미나이, 스냅드래곤 기반 성능을 결합한 아우라는 영화 애호가, 게이머, 스포츠 팬, 사무직,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에게 더욱 편안한 착용감과 개방성, 주변과 연결된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시장조사업체 IDC는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을 아우르는 광학식 투과형(OST) 글래스 출하량이 2026년 300만대에서 2030년 1220만대로 늘어 연평균 4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