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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97개 섬, 도심으로 온다…‘섬의 날’ 축제 열린다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06 11:45
수정 2026.10.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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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상상플랫폼서 섬 특산물·사진·체험 한자리…20% 인천e음 캐시백도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안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 상상플랫폼에서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는 쉼이 되고, 주민에게는 삶이 이어지는 인천 섬’을 주제로 섬의 자연과 역사, 문화는 물론 섬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까지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다.


행사장에는 인천의 섬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라운지가 마련되고,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섬의 풍경을 소개하는 사진 공모전 작품도 전시된다.


섬별 역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홍보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강화와 옹진 등 섬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산물 마켓’이 마련돼 섬 주민과 소비자를 잇는다.


현장에서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20%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광객의 소비를 섬 지역 소득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인스파이어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까나리액젓, 쌀, 꽃게육수 등 섬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는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해양경찰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섬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섬 주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천시 홍보대사 이도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 축제에 그치지 않고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도 이어진다.


행사 당일 섬 주민과 관계자 간담회가 열리며, ‘인천 섬의 오늘과 내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도 진행된다.


국내외 섬 정책의 변화와 함께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섬 관광의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인천 섬의 자연과 문화뿐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섬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과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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