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월성원전 인근마을 안전시설 보강 추진"
입력 2026.10.06 11:19
수정 2026.10.06 11:19
노후 재난대응 물자 교체…비상대피로 보강 방안 협의
국민권익위원회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포항시 19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월성원자력발전소 안전시설 보강 민원이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고 밝혔다.
6일 권익위에 따르면 월성원자력발전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마을의 재난 경보 장비와 대응 물자가 노후화하고, 대피로도 방사능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차량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재난 대응 장비와 시설을 보강하고, 비상대피로를 마련해달라는 등 민원을 권익위에 신청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마을에 비치된 재난 대응 물자를 교체하고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설치 및 보수하는 등의 최종 조정안을 마련했다.
조정안에는 올해 12월까지 비상대피로 보강·구축 등 도로 건설·관리계획 방법을 협의하는 내용도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