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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에도 흥행 굳건한 ‘암살자(들)’…개봉 2주 차 연휴 박스오피스 1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10.06 08:27
수정 2026.10.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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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치이카와’ 첫 연휴 53만명 동원·‘옵세션’ 90만 돌파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개천절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59만 84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41만 2800명이다.


'암살자(들)' 스틸 ⓒ하이브미디어코프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제작진은 특정한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하기 위한 영화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연휴 기간 흥행 선두를 지켰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첫 연휴 동안 53만 7242명을 불러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6028명이다. 3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는 39만 6595명이 찾았으며 누적 관객은 146만 2328명이다.


‘오디세이’는 16만 9994명을 보태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204만 5141명까지 늘었다. ‘부활남: 더 레드’는 15만 1975명으로 5위에 자리했으며, 개봉 후 관객 22만 5883명을 모았다. 개봉 5주 차를 맞은 ‘옵세션’도 연휴 기간 4만 4124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3일 90만 고지를 넘은 데 이어 누적 관객 수를 92만 6976명으로 끌어올렸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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