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미리 확인해달라" 개천절 서울 도심 곳곳 집회·행사
입력 2026.10.03 11:41
수정 2026.10.03 11:42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시스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보수 단체 집회와 다중 운집 행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이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5만명으로 집회가 끝나면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이용해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국민의힘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청역~숭례문 구간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연다. 경찰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참여 인원으로 1만명을 신고했다.
천만인운동본부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팔레스타인연대 등도 서울역과 보신각 등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이들은 종로와 을지로 등을 통해 행진을 이어갈 계획인 만큼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강남권에서도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구간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2026 강남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행사 전후로 청담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약 73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시 통제된다.
경찰은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0여 명을 투입하고 강남권에는 별도로 교통경찰 753명을 배치해 대비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과 강남권 등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