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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경 국토부 2차관 취임…“‘5극 3특’ 교통망으로 현실화”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10.02 13:01
수정 2026.10.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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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UAM·수요 응답형 교통 육성

국민안전 최우선…예방형 안전 체계 구축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국토부

정의경 국토교통부 2차관이 ‘5극 3특’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 거점과 산업·일자리를 잇는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핵심 정책 방향으로 ▲균형발전 ▲산업혁신 ▲국민안전 등을 제시했다.


정 차관은 "교통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성장 기반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겠다"며 "지방의 주요 거점과 산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이 교통망을 통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와 새로운 교통서비스의 성장을 앞당기겠다"며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수요 응답형 교통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국민의 일상으로 연결하고 기존 운수 산업과도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교통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촉진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안전과 관련해서는 "철도·도로·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하는 예방형 안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교통물류와 공항, 철도와 도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국토와 교통 분야 계획을 긴밀히 연결하고 국민께서 실제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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