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단체 "대미 전략투자 환영…통상 불확실성 완화 기대"
입력 2026.10.01 13:21
수정 2026.10.01 13:21
에너지 인프라 참여 확대 기대…"연관산업 동반 진출·수출 확대"
"상업적 합리성·공동이익 바탕으로 후속 프로젝트 이어져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공회의소
경제계가 한·미 양국 정부의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를 환영하며 통상 불확실성 완화와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제6단체는 1일 공동 논평을 내고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호혜적 경제협력의 틀을 구체화해 온 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이번 발표가 지난해 한·미 무역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실제 투자 프로젝트로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양국 간 통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경제6단체는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 연관 산업의 동반 진출과 대미 수출 확대는 물론 양국의 산업경쟁력 제고와 공급망 안정,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향후 후속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을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후속 프로젝트도 상업적 합리성과 양국의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공급망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제계 차원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경제6단체는 "이번 투자가 양국 경제협력의 심화와 우리 기업의 대미 사업 확대, 나아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