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 내달 1일부터 무료 AI 기본교육 제공
입력 2026.09.30 16:43
수정 2026.09.30 16:44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20개 핵심 실무 과정 개설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관인 한국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조합(이사장 임행창)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AI 기본교육’ 서비스를 전면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일반 주민과 초보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AI에 쉽게 입문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일상과 업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20개 핵심 분야를 엄선해 각 1시간씩, 총 20시간 분량의 전문 영상 콘텐츠로 제작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AI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 ▲문서 작성·정리 ▲정보 검색 및 요약 ▲외국어 번역 및 이메일·메시지 작성 ▲이미지 생성 및 사진 편집 ▲PPT 및 발표 자료 제작 ▲영상 기획 및 편집 ▲음성·영상 텍스트 변환 ▲AI 저작권 이해 ▲일정 관리 및 학습 도우미 ▲아이디어 기획 ▲SNS 홍보 문구 작성 ▲코드 작성 및 자동화 보조 ▲고객 응대 및 상담 ▲건강·생활 정보 활용 ▲취미 및 창작 활동 등이다.
조합 측은 "수강생들은 반복 학습을 통해 AI 활용법을 체득하고 탄탄한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무료 AI 교육 도입을 추진하려는 지자체가 조합 측에 신청하면 ▲양 기관간 간략한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자치단체 공식 홈페이지 내 무료 교육 안내 게시 ▲주민들이 게시판을 통해 연구조합 사이트에 접속 시 개인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수강 ▲20개 강좌 완강 시 수료증 발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구조합은 일선 시군구 지자체 담당자들을 위해 별도의 ‘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소속 주민들의 수강 참여율, 실시간 진도 현황, 수료증 발급 내역 등을 한눈에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기관, 협회, 기업, 연구소 등 단체 소속 임직원과 회원들도 무상으로 동일한 AI 기본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연구조합은 “지역 발전과 산업의 성장은 결국 탄탄한 AI 인재 양성에서 출발한다”며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살리는 ‘AI 인재순환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