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강신철, DMZ 폭발 北 매립 지뢰 인정…"정전협정 위반 맞다"(종합) 등 [9/30(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6.09.30 06:30
수정 2026.09.30 06:3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강신철, DMZ 폭발 北 매립 지뢰 인정…"정전협정 위반 맞다"(종합)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군의 매립 지뢰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9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비무장지대 지뢰 추정 폭발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중간평가는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는데, 이제는 북한군 지뢰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예, 그렇다"고 답변했다.


전날 합동참모본부의 중간평가에서 우리 군은 폭발물들에 대해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는데, 강 장관은 한 발 더 나아가 북한군 지뢰가 확실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강 장관은 이번 지뢰가 유실이 아닌 매립된 지뢰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게 유실은 아닌 걸로 보이지 않나"라며 "25년 9월에 설치했던 지뢰인지, 그 전에 심었던 지뢰인지 조금 더 판단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강 장관이 언급한 2025년 9월은 우리 군이 위성으로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을 발견한 시점이다.


강 장관은 이번 지뢰 폭발에 대해 "정전협정 위반이 맞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현장조사단이 현장에서 발견한 수지반보병지뢰에 대해 '유실이 아니라 매설된 지뢰가 맞냐'는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매설이다"라고 답변했다. 우리 군은 이날 폭발 현장 인근에서 1개의 수지반보병지뢰를 발견했다. 이로써 군 당국이 사고 지점 인근에서 파악된 지뢰는 총 4개가 됐다.


강 장관은 해당 지뢰에 대해 "25년 9월 지뢰 설치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먼저 매설한 것"이라며 "국경선 요새화 때문에 매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은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1년은 지났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검사도 부족한데…'357명 규모' 조작기소 특검 가능성에 커지는 수사 인력 우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협상 예고와 달리 미국과 새로운 회담을 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란 대표단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란 대표단 일정에는 미국 측과 새로운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란의 입장과 고려사항이 지난 22일 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미국 측에 명확히 전달됐다며 “현재 미국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이란과의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7일 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이란 측이 추가 회담 일정 자체를 부인하면서 양측의 협상 재개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다시 커졌다.


▲완벽이 아니라고? 세계최강 안세영 "아시안게임 금은 그냥...더 성장했으면"


세계최강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저 하나의 과정이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52분 만에 2-0(21-17, 21-9) 완파했다.


야마구치의 빠른 공격을 받아내며 첫 게임을 가져온 안세영은 두 번째 게임에서는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했다. 첫 게임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은 야마구치의 약점을 간파, 공격적인 운영으로 9점만 내주고 금메달 포인트를 따냈다.


32강전과 16강전을 하루에 치르는 낯선 상황에서도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다음날 8강전에서도 완승했다. 체력관리가 쉽지 않은 빠듯한 일정에서도 안세영은 원래의 안세영 모습을 이어갔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로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을 달성한 안세영은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속 우승자가 됐다. 수많은 도전자의 집중 견제와 강행군을 극복하고 일군 성과다.


올해도 안세영은 '절대 1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단체전 포함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경이로운 성적표(56승1패)를 받았다.


그럼에도 안세영은 아직도 완벽한 선수가 아니라며 자신을 채찍질한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