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민 AI 혁신단’ 40명 출범…장보기 앱 개선 참여
입력 2026.09.29 14:45
수정 2026.09.29 14:46
‘알뜰하게 장볼지도’ 직접 사용·의견 제시
농산물 가격예측 서비스 활용 방안도 제안
발대식에게 위촉장을 건네는 aT 김창국 부사장.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민의 의견을 농식품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 AI 혁신단’ 40명을 선발했다.
aT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국민 AI 혁신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다. aT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국민참여혁신단’을 AI 분야에 맞춰 개편한 조직이다.
혁신단은 이달 21일 시범 출시된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을 직접 사용하고 개선 의견을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이 앱은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점포의 신선 농축산물 가격을 보여준다.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인 ‘농넷’의 가격예측 모델에 대해서도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제안한다. 농넷은 한 달 뒤 농산물 가격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T는 혁신단의 의견을 받아 국민 생활과 밀접한 AI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수산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