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반년 새 재산 31억 늘었다
입력 2026.09.29 09:59
수정 2026.09.29 10:00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광역단체장 13명이 평균 20억원 가량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50억245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뉴시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관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1259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한 공직자 563명과 낙선 등을 사유로 단체장 직에서 물러난 공직자 586명, 그리고 선출직이 아니지만 이번 수시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된 전·현직 공직자 110명이 대상이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예금 45억8045만원을 포함해 50억2459만원으로 신고액이 가장 많았고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억9342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김 시장은 선거 전인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19억67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7월 공개한 재산은 37억5850만원이었다. 반년 사이 31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42억8118만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36억9760만원)가 김 시장의 뒤를 이었다.
구청장 중에서는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 재산이 93억58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72억787만원이었다.
교육감 중에서는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103억6805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고의숙 제주교육감은 2억5038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10조에 따라 고위 공직자의 재산 등록 사항을 관보 등에 공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