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송성문, 교체 출전해 멀티히트…시즌 타율 0.195
입력 2026.09.26 15:08
수정 2026.09.26 15:08
애리조나와 홈경기서 2타수 2안타
68일 만에 멀티히트 기록
멀티히트를 기록한 송성문. ⓒ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가 멀티히트를 기록한 건 지난 7월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서 3타수 3안타를 친 이후 68일 만이다. 송성문은 시즌 타율을 0.183에서 0.195(128타수 25안타)로 끌어올렸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송성문은 7회초 수비에서 유격수로 기용됐고, 샌디에이고가 2-11로 크게 뒤진 7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3루에 안착한 그는 땅볼 타구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8회말 2사 1, 2루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송성문의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4-11로 패했다.
9월 들어 경기 후반 대수비로 출전 중인 송성문은 정규시즌 종료 직전 멀티 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