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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 박지현,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박은빈·설경구 ‘하이퍼나이프’도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입력 2026.09.25 18:29
수정 2026.09.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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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기상 후보에 한국 여배우가 이름 올린 것 처음

2022년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

배우 박지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미국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여배우가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25일 미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IATAS)에 따르면 제54회 국제에미상 여자연기상 부문 후보에 박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현은 벨기에 드라마 '홀리 쉿'(Holy Sh!t)의 모나 미나 레온, 멕시코 '루카의 세계'(Lucca's World)의 바르바라 모리, 영국 '아이 파우트 더 로'(I Fought the Law)의 셰리든 스미스와 함께 경쟁한다.


박지현ⓒ데일리안 DB

한국 작품 가운데 박은빈·설경구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도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렸다.


국제에미상은 IATAS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믹구 이외의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2022년 KBS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했다.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


이번 국제에미상 시상식은 현지시간 11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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